현진영 "060 음란전화에 443만원 썼다"

유순호 기자 / 입력 : 2007.04.26 09:11
  • 글자크기조절
image
가수 현진영 ⓒ<홍기원 기자 xanadu@>


가수 현진영이 060 전화 서비스로 인해 443만원의 이용요금을 내야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현진영은 27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YTN스타 '서세원의 생쇼'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현진영은 060 서비스가 처음 나오던 시절 이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 별 생각 없이 통화를 했다. 그러던 중 통화 내용이 너무 음란해 이런 전화를 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그러나 현진영은 자신도 모르게 통화 내용에 점점 호기심을 느꼈고 장시간 통화를 하고 말았다.

이후 통화요금으로 443만원이 부과됐고, 충격을 받은 현진영은 전화국에도 항의를 해봤지만 전화요금을 내야한다는 냉정한 답변만 들었다.

현진영이 공개한 에피소드에 녹화 현장은 웃음 바다가 됐다. 서세원은 "여자친구도 이 사실을 아느냐"고 질문했고, 현진영은 뒤늦게 난감한 표정을 드러내며 편집을 요구하기도 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