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소집해제 기념 티셔츠 직접 디자인

유순호 기자 / 입력 : 2007.04.27 09:59
  • 글자크기조절
image
소지섭 ⓒ임성균 기자 tjdrbs23@


한류스타 소지섭(30)이 27일 소집해제를 맞아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직접 기념 티셔츠를 디자인해 눈길을 끌었다.

소지섭은 이날 오전 9시 지난 2년여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해온 서울 마포구청에서 소집해제 신고를 마치고 사회인으로 돌아왔다.


이날 마포구청 앞마당에는 소지섭의 공식 팬클럽 '영소사'(영원히 소지섭만 사랑할래) 회원 2000여명이 이른 새벽부터 자리해 진풍경을 이뤘다.

이들은 같은 디자인의 검은색과 흰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자리해 관심을 모았다.

한 팬클럽 회원은 "소지섭씨가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라고 설명하며 "2년 2개월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여러 차례 수정 작업 끝에 디자인을 완성해 줬다"고 밝혔다.


티셔츠에는 자동차 문양과 함께 소지섭만이 아는 의미의 숫자 '50 10216'을 새겼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