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스타' 소지섭-석호필, 비슷한 의상 '눈길'

유순호 기자 / 입력 : 2007.04.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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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스타일의 소지섭(왼쪽)과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년2개월의 공익근무 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돌아온 소지섭(30)이 세계적인 스타 '석호필'을 연상하는 복장으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소지섭은 27일 오전 9시10분 서울 마포구청에서 소집해제 신고를 하고 2000여명의 국내외 팬들이 기다리는 구청 앞마당에 등장했다.


이날 소지섭의 복장은 캐주얼한 차림. 특히 긴팔 흰색 티셔츠를 받쳐입고 남색의 반팔 티셔츠를 겹쳐입었으며, 하의는 청바지였다.

이는 미국 인기 TV시리즈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가 최근 국내에서 팬미팅을 가질 당시 입고 나온 복장과 흡사했다.

이날 소지섭이 보인 차분한 분위기에 표정 변화나 표현을 절제하고 가벼운 미소로 손을 흔드는 모습도 석호필과 비슷했다.


소지섭은 "먼 길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는 짧막한 인사를 남기고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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