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첫 CF… 롯데홈쇼핑 전속모델 발탁

내달 초 방영… 회사 측 "높은 인지도와 친근함이 어필"

홍기삼 김태은 기자 / 입력 : 2007.04.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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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 ⓒ홍기원 기자 xanadu@
내달 우리홈쇼핑의 새로운 채널명으로 출발하게 될 ‘롯데홈쇼핑’의 광고모델로 방송인 강수정이 발탁됐다.

우리홈쇼핑은 이미 5월초 공중파를 통해 첫 선을 보일 롯데홈쇼핑 출범관련 CF촬영을 끝냈다고 27일 밝혔다. 전속 계약기간은 1년이다.


강수정을 발탁한 이유에 대해 우리홈쇼핑 관계자는 “공중파에서 최근 MC로 맹활약하는 등 높은 인지도를 누리고 있고, 홈쇼핑 주고객층인 주부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어필하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강수정의 전속모델료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우리홈쇼핑 측은 전했다. 우리홈쇼핑 모델로 활동중인 한가인은 이달 말로 계약이 만료된다.

지난해 KBS를 떠나 프리랜서를 선언한 강수정은 현재 SBS ‘야심만만’과 KBS ‘결정! 맛대맛’의 MC로 활동하고 있다.


강수정 매니지먼트사인 DY엔터테인먼트 측은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첫 CF를 하게 됐고, 롯데홈쇼핑도 첫 광고라는 측면에서 일치되는 점이 있어 강수정을 모델로 발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홈쇼핑은 채널명 변경에 앞서 롯데홈쇼핑에 대한 BI(Brand Identity) 변경 작업도 전사 차원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우리홈쇼핑은 지난 19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내달부터 우리홈쇼핑의 채널명을 ‘롯데홈쇼핑’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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