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천사' 김장훈, '몰카'에선 일등 도우미

유순호 기자 / 입력 : 2007.04.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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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홍기원 기자 xanadu@


가수 김장훈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대표 코너 '몰래카메라'의 최고 도우미로 제작진의 찬사를 받고 있다.

최근 '몰래카메라'는 연예인들의 경각심 증가로 인해 친분이 있는 동료 연예인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됐다. 그중 김장훈의 활약은 단연 두드러진다.


김장훈은 후배 가수 이루로 인해 한 차례 '몰래카메라'에 당한 적이 있다. 이후 윤도현, 이루 편에 바람잡이로 등장하며 자신이 당한 설움을 완벽히 씻었다.

제작진 관계자는 "그동안 조형기 박경림씨가 '몰래카메라'에 일등공신 역할을 해 왔으며, 최근에는 김장훈씨가 최고의 도우미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작진이 말하는 김장훈의 장점은 선 후배 가수와 동료 연예인들로부터 고루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폭넓은 인간관계, 연기자로 활동할 정도로 능청스러운 연기력이다.


김장훈은 29일 방송된 양희은 편에도 출연해 도우미로서 흠잡을 데 없는 활약을 펼쳤다. 평소 적극적인 선행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장훈은 이날 방송에서 자선 바자회를 가장한 '몰래카메라'를 한 후 실제 자선 바자회를 개최해 또 한번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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