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만난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7.06.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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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효린.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신예 민효린이 세계적인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만난다.

민효린은 오는 23일과 24일 열리는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내한 공연에 앞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깜짝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민효린의 소속사 측은 공연을 앞두고 국내 가수 및 스타를 물색하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측에서 민효린의 ‘stars’와 ‘기다려 늑대’의 무대 및 뮤직비디오를 보고 ‘cute girl’로 칭하며 관심을 보인 뒤 특별 손님으로 초청해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민효린은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찾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공연 시작 전 약 한 시간여 동안 만남을 갖고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에게 응원과 함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월드 팝스타와 국내 가요계의 유망주가 무대 위에서가 아닌 다른 자리에서 별도로 만나는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민효린은 “그녀의 파워풀한 무대를 무척 좋아하며 데뷔 전부터 열렬한 팬이었다. 예전부터 좋아하던 뮤지션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직접 만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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