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강타, 한베 수교 15주년 콘서트 MC발탁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7.07.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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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아(왼쪽)와 강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박정아와 강타가 한국-베트남 수교 15주년 기념 콘서트 MC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오는 3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 푸토 인도어 스포츠 스타디움(Pho Tho Indoor Sports Stadium)에서 열리는 '2007 한국-베트남 수교 15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에서 MC로 나선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베트남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특별 콘서트로 팝핀현준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한국 인기가수 파란, 서지영, 채연, 신혜성, 백지영과 베트남의 유명 가수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박정아는 공연진행 외 자신의 솔로 타이틀곡 '예'와 '눈물을 멈추고' 등 2곡의 노래를 부른다.

박정아는 "이런 뜻 깊은 무대에 설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인데 사회까지 맡게 돼 무척 기쁘다"며 "한국과 베트남 양국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노래부르고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되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박정아는 올 가을께 쥬얼리 5집을 발표하고 가요계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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