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이너웨어’ 브랜드 줄잇는다

CJ홈쇼핑, 이혜영 ‘미싱도로시 이너웨어’ 선보인다

홍기삼 기자 / 입력 : 2007.07.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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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의 ‘엘리프리’, 현영의 ‘비바첼라’에 이어 ‘미싱도로시(MISSING DOROTHY)’라는 패션 브랜드로 홈쇼핑에 진출한 이혜영이 {CJ홈쇼핑}을 통해 이너웨어를 선보인다.

CJ홈쇼핑은 오는 7일 오후 11시30분부터 다음날 0시50분까지 80분 동안 ‘미싱도로시 이너웨어(13만9900원)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싱도로시 이너웨어’는 기존 ‘미싱도로시’의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기본으로 최근 속옷 트렌드인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콘셉트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주 타깃은 ‘미싱도로시’와 비슷한 연령대인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 여성이다.

상품 제조와 생산은 속옷 전문업체인 엠코르셋㈜이 담당하고, 홈쇼핑 방송 판매는 CJ홈쇼핑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이혜영은 상품 기획에서부터 디자인, 마케팅, 홍보 등 전 분야를 총괄한다. 오는 7일 론칭 방송에도 직접 출연해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혜영의 '미싱도로시'는 지난 2004년 CJ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뒤 매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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