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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권상우에 일본의 5000여 팬이 열광했다.
지난 27일 오후 일본을 방문한 권상우는 도쿄 모험왕랜드를 찾아 5000여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후 4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소림사 공연을 관람하며 권상우는 자신의 일본 내 인기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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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 10개월 만에 일본을 방문한 권상우는 자신을 환영하기 위해 나리타공항에 몰려든 3000여명의 팬들의 환호 속에 소림사 공연 관람길에 올라 이 같은 열기를 모았다.
또 이날 오후 2시 후지TV 'THE 모험왕 2007' 프로그램 촬영차 오다이바를 찾았을 때에는 무려 4000여명의 팬들이 그를 맞기도 했다.
권상우는 28일 오후 7시부터 29일 오후 10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 후지TV의 'FNS 27시간 텔레비전' 초반과 후반부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송승헌과 함께 주연하는 영화 '숙명' 촬영 일정을 틈타 일본을 방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