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KBS 새 월화 '얼렁뚱땅 흥신소' 주연 낙점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7.08.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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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이민기가 KBS 새 미니시리즈 주인공을 꿰차며 주연배우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이민기는 오는 10월 KBS 2TV에서 방송될 월화미니시리즈 '얼렁뚱땅 흥신소'(극본 박연선ㆍ연출 함영훈)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았다.

이민기는 데뷔이후 영화 '바람피기 좋은날', MBC 주말극 '진짜 진짜 좋아해',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달자의 봄' 등에 출연하며 남자주인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로 이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더욱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얼렁뚱땅 흥신소'는 한 건물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 흥신소가 있던 사무실을 보금자리로 쓰던 이들이 우연히 흥신소 일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기는 극중 본의 아니게 흥신소 일을 맡게 되는 엉뚱한 캐릭터의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7일 "이민기가 이 드라마에서 특유의 매력으로 보다 폭 넓은 연기력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드라마는 SBS 드라마 '연애시대'를 집필한 박연선 작가의 작품으로 그동안 드라마에서 흔치 않았던 흥신소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색다른 이야기 전개로 방송가 안팎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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