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이드피스 내한공연, 공연계 돌파구 될까?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7.08.0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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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힙합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첫 단독 내한공연이 팝 공연계의 돌파구가 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블랙 아이드 피스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갖는다.


특히 이번 공연이 의미 있는 것은 최근 나나 무스쿠리가 공연 취소, 팝스타 시아라가 내한공연을 10월로 연기하는 등 공연계 잡음이 끊이지 않은 상태에서 성사된 공연이기 때문.

게다가 블랙 아이드 피스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뜨거워 스탠딩 R석과 지정석 S석이 빠른 속도로 매진을 향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을 담당한 공연사 측은 "휴가시즌이라는 시기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블랙 아이드 피스 공연 예매 호조는 얼어 붙은 팝 공연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내한공연에서 리더 윌 아이 엠이 첫 싱글 수록곡을 이례적으로 한국에서 첫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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