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연인 한지혜와 호흡 '낭랑18세' "가장 뜻깊다"

윤여수 기자 / 입력 : 2007.09.0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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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동건이 연인 한지혜와 함께 출연한 '낭랑18세'를 "가장 뜻깊은 드라마"로 꼽았다.

이동건은 7일 오후 7시30분 경남 진주시 진주성 특설무대에서 열린 2007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첫 번째 '한류스타와의 만남'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동건은 이날 무대에서 '드라마 속 명장면 명대사'라는 테마의 동영상 상영 중 한지혜와 함께 출연했던 KBS 2TV 드라마 '낭랑18세'의 한 장면이 나오자 무릎을 치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또 일본어에 능통한 개그맨 김현기의 사회로 '아시아의 연인 이동건'이란 타이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동건을 만나기 위해 전날 날아온 500여 일본 팬 등이 참석해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무대에는 또 스페셜 게스트로 씨야와 SG워너비가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동건은 씨야와 대화를 나누며 멤버들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드라마 속 장면을 묻기도 했다. 씨야의 남규리가 드라마 '파리의 연인' 속 "이 안에 너 있다"란 대사를 꼽자 이동건은 이를 즉석에서 재연하기도 했다.

이날 이동건은 최근 개봉한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의 엔딩 타이틀곡 '지금사랑'을 부르며 무대를 마감했다.

한편 '한류스타와의 만남'에 이어 '한류감독과의 만남' 그 첫 번째 무대로 윤석호 감독이 오는 9일 오후 4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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