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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오종혁(가운데)의 쇼케이스에 참석한 노민혁(왼쪽)과 김상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우연석과 에반, 김상혁 등 남성그룹 클릭비 멤버들이 지난 2004년 사실상 해체를 맞은 이후 공식적인 자리에서 처음 한 자리에 모인다.
이들이 모이는 곳은 바로 클릭비의 맏형 우연석이 엠씨케이와 결성한 메인스트림 쇼케이스 현장. 오는 13일 서울 홍익대 인근에 위치한 고스트시어터에서 메인스트림 1집 쇼케이스가 열린다.
메인스트림 소속사 측은 "메인스트림의 이번 쇼케이스 현장에는 과거 함께 활동했던 스타들이 대거 참가한다"면서 "오종혁과 에반, 김상혁, 노민혁이 메인스트림과 함께 무대에 올라 축하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오종혁의 디지털싱글 쇼케이스과 에반 콘서트에도 일부 클릭비 멤버들이 참석해 우정을 과시했다. 오종혁의 쇼케이스에 참석했던 김상혁도 이번 메인스트림의 쇼케이스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인스트림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1집 타이틀곡 'Sting'과 'Boo' 등을 들려주기 위해 밴드 및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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