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왼쪽)과 이효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차태현과 이효리가 '대학가요제' 공동 MC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6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리는 '대학가요제'를 공동 진행한다. 이로서 차태현과 이효리는 지난 2003년 '대학가요제' 이후 4년만에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번 '대학가요제'는 밤 9시40분부터 3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아이비 윤하 성시경 등이 축하무대를 선보인다.
차태현은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패기와 도전이 있는 축제의 장인 '대학가요제'의 진행을 맡게 돼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가 크다"며 "화려한 무대와 커다란 함성 그리고 생방송으로 진행될 생기 넘치는 현장에서 이효리 씨와 함께 유쾌하고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겠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