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베드신보다 키스신이 힘들다"

조혜랑 인턴기자 / 입력 : 2007.09.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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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가 "베드신보다 키스신이 힘들다"고 밝혔다.

13일 SBS 보이는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봉태규는 영화 촬영과 관련해 "베드신은 '하는 척'만 하면 된다"며 "키스시는 직접해야 하니까 감정 교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베드신은 상대방만 배려하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봉태규는 잘생긴 배우와 촬영할 때 기분을 "담담하다"고 표현했다. 그는 "나같은 케릭터는 주늑들면 끝이다. 자신감이 많아야 한다"며 "잘생긴 배우를 보고 기분 나빠할 수도 없고 기분 나쁘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봉태규는 12일 개봉한 영화 '두 얼굴의 여친'에 출연했고 최근 모델 이은과 7년간의 교제 사실을 공개 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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