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형철이 5년만에 미국에 계시는 부모님과 상봉한다.
이형철은 최근 미국 로스엔젤로스에 살고 계시는 부모님과 친인척을 만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동안 연기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며 5년간 부모님과 떨여져 지내온 그는 오는 2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랫만에 집을 방문하게 됐다.
이형철 소속사 예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이형철이 5년만에 부모님을 만날 생각으로 들뜬 마음으로 미국으로 출발했다"며 "비록 스케줄로 인해 짧게 미국을 방문하는 것이지만 오랫만에 부모님을 만난다며 어린아이같이 즐거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지난 6월 SBS '연인이여'의 촬영을 마치고 현재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패널로 고정출연중인 그는 과거 미국에서의 생활을 토대로 다국적 외국인들과의 대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