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美 ABC 등 해외언론과 인터뷰

윤여수 기자 / 입력 : 2007.09.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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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이파더'의 주연배우 다니엘 헤니가 AP통신, ABC 방송 등 해외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이들 해외 언론들은 다니엘 헤니 주연 영화 '마이파더'가 한국의 입양아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우선 미국 ABC방송은 한류스타와 문화적 특징을 조명하는 주제로 다니엘 헤니를 만나 인터뷰했다.

혼혈 배우로서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안착한 다니엘 헤니의 성장 과정과 할리우드 진출 가능성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세계적인 영화전문지 스크린 인터내셔널도 다니엘 헤니를 인터뷰했다. 이 잡지는 다니엘 헤니의 연기에 대해 심층적인 대화를 나눴다.


AP통신은 '마이파더'의 황동혁 감독과 전화인터뷰를 갖고 입양 관련 내용을 취재했다. 이와 함께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애런 베이츠와도 이메일을 통해 인터뷰할 계획이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도 이달 초 애런 베이츠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이를 취재하기도 했다.

영화 '마이파더'는 친부모를 찾기 위해 22년 만에 주한미군이 되어 한국에 온 입양아 청년과 이제는 사형수로 살아가는 그의 친아버지와 겪는 용서와 화해의 이야기로 지난 6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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