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부인 이혜원씨 "눈물이 마르질 않았다"

조혜랑 기자 / 입력 : 2007.09.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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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부인 이혜원씨가 "요 며칠 사이 눈가에 눈물이 마르질 않았다"며 최근 근황을 미니홈피에 공개했다.

18일 이혜원씨는 "관심과 사랑속에 무사히 바자회를 마치고 오늘 정환씨와 군포에 있는 청소년 쉼터에 다녀왔습니다"며 "정환씨, 자리를 빛내주신 선수분들 정말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녀는 다른 사진과 함께 "요 며칠 사이 눈가에 눈물이 마르질 않았다"며 "힘듦과 감동. 이 어찌 말로 표현이 가능할까. 오랜만에 조수미의 음악에 또 한번 눈물이 두 뺨을 적신다"고 그 동안 힘들었던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안정환은 경기 도중 관중석으로 뛰어 올라 상대팀 서포터스와 언쟁을 벌여 1000만원의 징계를 받고, 부인 이혜원씨는 에이전트 명예 훼손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는 등 악재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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