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니 스컹크 멤버, 공연 중 눈물

조혜랑 인턴 기자 / 입력 : 2007.09.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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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그룹 스토니 스컹크의 멤버 에스쿠시가 공연 도중 눈물을 흘렸다.

지난 18일 대구 MBC '텔레콘서트 자유' 녹화 도중 에스쿠시가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공연은 23일 예정이었던 스토니 스컹크의 단독 공연이 취소되면서 스컬의 군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 됐다.

소속사 측은 "공연을 마친 뒤 에스쿠시는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스컬의 얼굴을 쳐다보다 결국 울먹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고 말했다.

에스쿠시는 “그 동안 스컬형의 군입대에 대한 아쉬움과 그 후 활동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왔는데 공연이 끝나고 나서 감정이 북받쳤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YG 관계자는 "스컬은 역시나 담담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미국 빌보드 차트 4위에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았던 스컬은 오는 27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며, 2년 동안 군복무를 하게 된다.

최근 4집 'More Fyah'를 발표한 스토니스컹크는 '자장가'로 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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