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F 투데이]7일(일) '밀양' 전도연, 관객과 다시 만난다

부산=윤여수 기자 / 입력 : 2007.10.07 09:28
  • 글자크기조절
image


지난 4일 막을 올린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중반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7일에도 배우 및 감독 등과 관객이 함께 하는 행사가 열린다.

7일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일정 가운데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오후 7시52분 부산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영화 '밀양'의 관객과의 대화(GV)이다.


이창동 감독과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 전도연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다. 전도연은 특히 6일 오후 강수연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를 통해 1000여 관객과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다.

관객과의 대화는 또 이명세 감독의 'M'(오후 8시20분, 부산 해운대 메가박스)김기덕 감독의 '숨'(오후 1시57분 부산 해운대 메가박스) 등으로 이어진다.

이에 앞서 이명세 감독은 오후 4시30분 부산 해운대 피프 빌리지 빈폴 애비뉴에서 열리는 '아주담담' 행사에서 또 한 번 관객과 만난다.


제60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4개월 3주 그리고 2일'의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도 오후 7시23분 부산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관객과 대화를 나눈다.

그 밖의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오전 11시52분 '우아한 세계' 관객과의 대화(메가박스)

오후 4시 '천년학' 기자회견(파라다이스호텔)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