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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니어 한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 한경이 "가수하면서 번 돈으로 중국에 계신 부모님께 만두가게를 차려드렸다"고 밝혀 방청객의 박수를 받았다.
한경은 15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 한국에 와서 가수활동하며 그간 번 돈으로 중국의 부모에게 효도한 사연을 들려줬다.
한경은 "중국에 있을 때에는 학비를 내기도 빠듯할 정도로 어려웠었다"며 가수가 되기로 결심한 것은 바로 부모님께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였다고.
한경은 부모님을 생각하며 주위 친구들의 무시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오디션을 봤고, 당당히 합격, 지금의 슈퍼주니어 멤버가 될 수 있었다. 어렵게 가수가 된 한경은 한국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며 돈을 아끼고 아껴 부모에게 만두가게를 차리게 해줬다. 이런 한경의 이야기에 출연진들은 모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슈퍼주니어의 동료 멤버인 김희철은 "한경씨의 효심은 정말 대단하다. 돈을 안써도 너무 안쓴다. 그래도 가끔은 밥값 정도는 내도 되는데"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한경은 "김희철씨 너무 귀찮아요"라며 김희철과 함께 살면서 느꼈던 '애로사항'을 모두 폭로, 김희철을 당황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