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성시경·플투스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로 오세요"

오는 27, 28일 연세대 노천극장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7.10.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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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 공연에 참가하는 가수들. 왼쪽부터 박정현 플라이투더스카이 성시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밤새 쓰고, 지우고를 반복했던 연애편지, 오지 않는 전화기를 붙들고 잠들어 본 기억. 처음 맞잡은 손으로 느껴지던 그 사람의 따뜻한 체온. 첫 눈이 오는 날 만나자던 약속… 2007년 시월에도 연인들의 마음엔 첫 눈이 내립니다."

1999년 시작해 연인들을 위한 가을의 대표적인 콘서트로 자리매김한 '시월의 눈내리는 마을' 콘서트가 7번째 막을 올린다.


'2007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공연에 참가하는 가수는 박정현과 성시경 그리고 플라이투더스카이. 세 팀은 서로의 무대로, 혹은 듀엣 무대를 이뤄 관객들에게 로맨탁한 공연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은 실력이 검증된 라이브 형 아티스트 3팀의 만남이라는 기본 컨셉트를 해마다 그대로 유지하면서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무대를 보여줘 왔고, 올해도 성시경, 박정현, 플라이투더스카이 3팀의 오묘한 어울림이 빛을 발하는 무대가 기획되고 있다.

누구나 가지고 있을법한, 가슴 시린 첫사랑과 첫눈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컨셉트로 한 대한민국 기획공연의 시초인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은1999년 김현철 이소라 윤종신으로 시작했고, 이후 한 해를 쉬고 2001년부터 2005년까지 꾸준히 진행됐다.


2001년 공연에 처음 합류한 성시경은 올해로 4회째 참가해 이소라와 함께 최다출연을 기록하게 됐다. 애초에는 이소라를 중심으로 두 남자와 벌이는 콘서트가 컨셉트였지만 차츰 출연가수들의 변화시켜 왔다.

2001년에는 성시경 이소라 박효신, 2002년엔 조규찬 이소라 이문세, 2003년 성시경 이소라 박효신, 2004년 신승훈 이수영 이문세, 2005년 이승환 박정현 성시경 등으로 라인업을 바꿔왔다.

관객들도 처음엔 어색한 사이로, 그 다음 해에는 연인이 되어, 그리고 그 다음 해에는 부부로 공연을 관람한다는 글을 공식홈페이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마니아 관객들이 다수를 차지한다.

해마다 8월, 9월이 되면서 좋은콘서트 Q&A 게시판과 전화는 올해 ‘시월에눈내리는마을’의 공연 날짜와 출연진을 묻는 문의가 쇄도 한다고.

특히 올해는 지난 9월말에 티켓을 오픈 한 이래, 추석연휴와 개천절 등의 많은 휴일이 끼어있었던 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점유좌석의 절반이 이미 팔려나가는 등 올해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관객들의 귀에 익은 팝과 각 출연진들이 서로의 노래를 바꿔가며, 다양한 음악을 들려줄 이번 공연에서는 공식홈페이지(www.firstsnow.net)의 게시판을 통해서 출연진이 부르게 될 신청곡 접수를 받고 있는데 다양한 신청곡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관객이 홈페이지 사연란에 올리는 사연 중 가장 감동적인 사연을 뽑아 금호렌터카에서 제공하는 특급 리무진 서비스로 공연장까지 픽업해오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공연문의 www.goodconcert.com 1544-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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