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2일 유명 작곡가 박모씨(42)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사회 선후배 사이인 신모씨로부터 건네받은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의 일종)을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3차례에 걸쳐 서울 금천구의 한 모텔에서 혈관에 주사하거나 캔맥주에 타서 마시는 방법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같은달 30일 이 모텔에서 역시 신씨로부터 전달받은 대마초를 파이프에 넣어 불붙인 뒤 그 연기를 흡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박씨는 지난 1995년에도 대마관리법 위반 혐의로 유명 가수들과 함께 구속돼 징역2년에 집행유예3년을 선고받는 등 2차례에 걸쳐 처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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