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진출 장동건, 케이트 보스워스와 첫 만남

12일 첫 촬영

윤여수 기자 / 입력 : 2007.11.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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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런드리 워리어'로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장동건이 파트너인 케이트 보스워스와 첫 만남을 가졌다.

오는 12일 첫 촬영에 나서는 장동건은 지난 1일 뉴질랜드에서 케이트 보스워스와 만나 대화를 주고받았다.


영화 관계자들은 연출자 이승무 감독도 함께 한 이 자리에서 장동건과 케이트 보스워스는 영화에 관한 아이디어와 대화를 나누며 극중 파트너로서 우정을 나눴다고 전했다.

또 이미 대본 리딩 및 액션의 합을 맞추며 본격적인 리허설을 시작했다.

한편 장동건은 기초 체력 단련 및 무술 훈련에 매진해온 가운데 영화 '반지의 제왕'과 '나니아 연대기', '캐리비안의 해적' 등에 참여한 무술감독 오기 데이비스와 함께 하고 있다.


또 체계적인 언어 수업을 위해 전문 다이얼로그 코치로부터 지도를 받고 있다.

장동건이 케이트 보스워스 등과 주연하는 영화 '런드리 워리어'는 바다를 건너온 동양의 무사가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반지의 제왕'과 '매트릭스'를 제작한 배리 오스본이 제작을 맡는 할리우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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