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대학강단서 '음악산업' 특강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7.11.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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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대학 강단에 선다.

백지영은 26일 오후 7시30분 서울 무역전시장 국제회의실에서 서울디지털대학 엔터테인먼트경영학부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음악산업 전반에 대해 가수가 느껴온 생생한 현장감 및 각종 유익한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백지영은 이날 강단에서 '음악산업과 매니지먼트실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엔터테인먼트의 전반적인 과정과 여가수 및 엔터테이너로서의 역량에 대해 좋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시대로 겪게 된 음악시장의 변화, 그리고 가수로서 이 같은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아울러 '댄스 퀸'에서 '발라드 퀸'으로 가요계에 우뚝 서게 된데 따른 자신의 소회도 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 강의 장소는 서울디지털대학 캠퍼스나 서강대학교, 혹은 국회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수업참관을 원하는 학생들이 급증해 장소를 변경, 300석 규모의 무역전시장 국제회의실에서 열리게 됐다.


백지영은 현재 학생들을 만날 기대감과 함께 꼼꼼하게 강의 준비를 하며, 이번 강의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사랑하나면 돼'로 활동해온 백지영은 후속곡으로 '눈물이 많은 이유'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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