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 여성가족부 홍보대사 위촉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7.11.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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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홍봉진 인턴기자 hongga@


MBC 김주하 앵커가 여성가족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 앵커는 29일 오전 여성가족부 대회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여성가족부 홍보영상 및 홍보자료 모델로 활동하며, 각종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최근 급격한 핵가족화와 여성의 사회적 진출 확대로 가족내 양육기능에 대한 사회적 책임 요구가 커지는 등 '가족과 일'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사회 만들기에 대한 국민적 인식과 관심을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부중앙청사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과 홍보대사 김주하 등이 참석해 위촉패를 받았고, 김주하 홍보대사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김주하 앵커의 홍보대사 위촉은 친근하고 안정적인 뉴스진행으로 국민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여성앵커로서 국민들의 신망이 높고, 최근에는 결혼과 출산 후 MBC 뉴스 데스크 여성 단독 앵커로 컴백하는 등, 그동안 결혼과 출산을 거치며 현직에서 물러났던 여성들과 달리 '직장과 일의 양립'이라는 일하는 여성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었다는 점이 홍보대사 위촉의 이유로 크게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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