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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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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와 인순이가 청렴한 이미지의 연예인 남녀 1위에 뽑혔다.
반부패, 청렴 운동인 ‘클린웨이브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국가청렴위원회가 최근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성기와 인순이가 가장 청렴한 이미지의 연예인으로 나타났다.
안성기는 응답자 가운데 121명의 지지를, 인순이는 94명의 지지를 각각 얻어 남녀 1위 청렴 이미지 연예인에 각각 뽑혔다.
국민 배우 안성기는 그동안 성실한 납세활동 및 어린이 구호기구인 유니세프 홍보대사 등의 선행 활동 등이 높이 평가 됐다. 또한 1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한가지 브랜드의 CF모델로 활동하며 국민들에게 한결같은 성실한 모습을 보인 점도 큰 평가를 받았다.
인순이는 소수자인 혼혈로 사회의 부정적 시선을 극복하며 실력하나로 당당히 음악 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꾸준히 자선콘서트를 개최하고 최근에는 장애우를 위한 공연에 발벗고 나서는 등 그 선행이 공인으로써 타에 모범이 된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