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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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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13일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신애의 연애에 관해 장난스럽게 충고했다.
이날 방송은 '파리로 여행을 떠난 최진실, 이영자, 신애 편'. 프랑스 에펠탑의 야경을 배경으로 사랑과 아픔에 관한 이들의 진실된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영자는 "남들은 쉽다던데 나는 사랑이 너무 힘들다"며 신애에게 "너, 걔랑 헤어진 지 얼마나 됐지?"라고 갑작스럽게 물어보았다.
신애가 당황해하자 최진실은 "차라리 나한테 물어보지 그래? 3년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그러자 신애는 "근데 진실 언니, 얼마 전에 방송 나가서 의사 만난 이야기 했었잖아?"라며 반격했다.
이에 이영자는 "신애, 넌 가수나 끊어!"라고 장난스럽게 충고했다.
또 최진실은 "영자가 얼마 전에 남자친구를 평가해달라며 최화정과 나에게 보여주었다. 그런데 그 남자분은 영자에게는 관심이 없고 나와 화정이에게만 말을 시켜 영자가 삐졌었다"고 털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