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부터 방송될 대선 개표방송인 MBC '선택 2007'에 아나운서들이 총 출동한다.
이날 방송은 '뉴스데스크'의 박혜진, '뉴스투데이'의 이정민, 그리고 '뉴스 24'의 차미연 앵커가 진행하게 됐다.
또 김창옥, 손정은, 이윤재, 문지애, 박경추, 박소현 아나운서는 개표 상황을 전달하는 선거캐스터로 변신한다.
MBC는 "이번 대선방송에서 개표결과 뿐만 아니라 각 후보자들의 지지자들 모임 중계차를 띄워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완태 아나운서는 중계차를 타고 개표소를 이동하며 각 개표현장의 모습을 스케치할 예정이다.
또 지지자들 모임에는 신동진, 최대현, 김정근, 최현정, 전종환, 이하정 아나운서가 여러 곳으로 파견되어 개표상황에 따른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