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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최용민 기자 leebean@ |
"이 겨울, 우리에게 맡겨보세요."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팬들에게 화끈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내가 겨울이다'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날 브라운아이드걸스는 1집 타이틀곡 '다가와서'와 2집 타이틀곡 '너에게 속았다'를 비롯해 '오아시스' '홀더라인' '세컨드' 등 그간의 히트곡으로 실력파 그룹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게스트로 SG워너비의 김용준이 참석, 멤버 가인과 함께 불러 큰 인기를 얻었던 '머스트 해브 러브'로 깜짝 무대를 꾸민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측 관계자는 "브라운아이드걸스는 크리스마스 연휴도 없이 공연 준비에 열정을 쏟았다"며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의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이날 새 디지털 싱글 '러브액션'을 첫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