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몸살로 응급실行..KBS가요대축제 포기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7.12.3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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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빅뱅의 멤버 탑이 생방송 출연을 앞두고 감기몸살로 쓰러져 현재 응급실에서 회복 중이다.

탑은 30일 오후 9시께 KBS 2TV '가요대축제' 리허설을 마친 후 탈진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이에 탑은 서울 신촌에 위치한 한 병원의 응급실로 옮겨져 링거를 맞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그간 연말 콘서트와 각종 방송활동으로 체력이 바닥나 있던 탑은 이날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피로를 이기지 못해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이날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마치고 쉴틈도 없이 곧바로 KBS로 향해 리허설을 진행했다.


탑은 현재까지 링거를 맞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날 KBS '가요대제전' 출연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29일 응급실 신세를 졌던 승리는 몸이 회복돼 콘서트도 무사히 치르고 방송도 정상적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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