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포토]2007 입대 스타들, 그들이 있어 든든하다

사진부 / 입력 : 2007.12.3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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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신체 건강한 남성이라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병역의 의무,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는 사람들로 인해 우리가 편히 지낼 수 있는 거겠죠? 병역의 의무 앞에서는 스타들도 평범한 남자일 뿐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유난히 입대한 스타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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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입대한 김태우, 많은 팬들과 친형 같은 박진형과 박준형이 함께했다.



올해 처음 입대한 스타는 바로 인기 그룹 god의 막내 김태우, 그의 인기 만큼 김태우의 입대 현장에는 많은 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씩씩하게 경례를 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팬들의 마음은 뿌듯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친형 같은 박준형과 박진영이 입대 현장을 함께해 더욱 기쁜 마음으로 위병소를 통과할 수 있었겠죠? 김태우는 연예사병이 아닌 최전방에서 수색대원으로 복무하고 있다니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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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입대한 이켠, 프란체스카의 귀여운 흡혈귀 이미지가 아직 남아 있는듯하다.


프란체스카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펼쳤던 이켠, 입대하는 날까지도 그의 성격답게 밝은 모습을 보여 줍니다. 짧은 머리가 어색한듯 머리를 자꾸 만지는 모습이 프란체스카의 흡혈귀 모습과 오버랩되며 웃음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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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9일 입대한 서지석, 춘천까지 찾아와준 팬들의 정성에 군생활에 많은 용기를 얻을 것 같다.


2007년 세번째로 입대한 서지석, 드라마 열아홉 순정과 서동요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드라마 대본까지 받아 놓은 상태에서 입대하게 되어 다른 어느 배우들보다도 입대가 아쉬웠을텐데요. 팬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플래카드를 보면 아쉬움도 사라졌을듯 합니다. 서지석도 연예사병을 포기하고 일반사병으로 복무를 한다고 하니 전역후 늠름해질 그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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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6일과 7월 10일 각각 입대한 배우 백봉기와 그룹 버즈의 손성희, 활동하던 분야는 달라도 짧은 머리가 쑥스럽긴 마찬가지인것 같다.


각종 드라마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준 백봉기와 인기그룹 버즈의 손성희도 2007년 군복을 입었습니다. 배우와 가수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짧은 머리가 어색하기는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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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입대한 장우혁, HOT의 인기 답게 많은 팬들과 취재진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최고의 인기 그룹이었던 HOT의 멤버 장우혁, 그가 입대하던 날은 그의 인기 만큼 훈련소 앞이 시끌벅적했습니다. 취재진들과 팬들이 뒤엉킨 입대 현장에서 굴욕을 당한 사람은 바로 같은날 같은곳으로 입대한 김종민. 취재진들이 장우혁에게만 집중되서 김종민은 사진도 찍히지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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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복무혐의로 재복무를 하게 된 강현수, 천명훈, 싸이, 특히 싸이는 산업근무요원 복무를 다 마친후 현역으로 재입대 했다.


올해는 산업근무요원 근무 중 부실근무로 재입대한 스타들도 있었습니다. 강현수와 천명훈은 다시 훈련소에 입소해 훈련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싸이는 산업근무요원 복무를 다 마친 후에 다시 입대하게 돼서 총 50개월이 넘는 군복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쯤 훈련소에서 다시 훈련을 받고 있을 싸이, 그가 한 말처럼 싸이다운 모습으로 우리들 앞에 다시 섰으면 좋겠습니다.

좋든 싫든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누구나 2년간 다녀와야 하는 군대, 떳떳하게 다녀온다면 앞으로 그들의 연예 생활에도 더욱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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