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입대 노유민 미용실 삭발(?) 인터뷰

구강모 기자 / 입력 : 2008.01.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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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RG의 멤버 노유민이 배우 천정명과 함께 2일 현역입대했습니다.


오후 11시께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소 직전, 스타뉴스는 머리를 자르러 부대앞 한 미용실을 찾은 노유민을 만났습니다.

노유민은 며칠전 NRG 형들을 만났다며 "NRG 형들이 '잘하지도, 잘 못하지도 중간만 해라!, 욕먹지 마라'고 했다"며 웃음 지었습니다.

꽤 길게 기른 머리가 잘려 나가기 시작하자 노유민은 "군대가기 전에 원없이 길러보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움을 보였습니다.


제대 후 NRG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멤버들이 제대하는 날짜가 비슷하다. 저희 그룹이 DJ.DOC같은 그룹이 되는게 소원이었는데 아직은 많이 미흡하다. 그런 그룹이 돼야죠"라고 답했습니다.

"지금껏 방송에서 어린아이 같은 모습만 보여드렸는데...대한의 건아가 되어서 나오겠다"며 입대전 마지막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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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직전 부대앞 미용실을 찾아 긴머리를 싹둑 자른 노유민 ⓒ홍봉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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