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예매율]외화, 다시 1위로..'스위니 토드', '우생순'과 박빙

윤여수 기자 / 입력 : 2008.01.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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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만에 주간예매율 1위에 오른 한국영화가 다시 외화에 그 자리를 넘겨줬다.

영화 예매전문 최대 사이트 맥스무비가 16일 오후 3시 현재 집계한 17일부터 23일까지 주간 예매율(1월10~16일)에 따르면 오는 17일 개봉하는 '스위니 토드: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가 25.03%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맥스무비에서 예매 가능한 전국 81개 도시, 259개 극장, 1827개 상영관의 예매량)


그러나 2위를 차지한 한국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23.86%와 간발의 차로 현재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흥행세에 비춰 향후 전망을 불투명하게 한다.

3위는 탁재훈 주연 '어린왕자'. 14.10%의 예매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함께 지난주 한국영화 흥행세를 이끈 '무방비도시'는 14.95%의 점유율로 다소 내려앉았고 김민희의 변신과 이미숙, 원더걸소 안소희의 매력이 돋보이는 '뜨거운 것이 좋아'는 6.32%를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영화는 주간 예매율 상위 5위권 안에 4작품을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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