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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에어'의 주연을 맡은 송윤아(왼쪽)와 이범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오는 2월27일 첫 방송되는 SBS '온에어'(연출 신우철ㆍ극본 김은숙) 촬영을 위해 송윤아와 이범수, 김하늘과 박용하가 20일 대만으로 출국한다.
이들은 해외분량으로 채워질 6회분 촬영차 20일 대만으로 출국, 2월5일까지 대만에 머물며 촬영에 전념할 계획이다.
특히 그 동안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가 호흡을 맞춘 드라마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촬영지가 인기 관광지로 거듭난 것에 주목, 대만관광청이 이번 촬영에 파격적인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에어' 제작관계자는 "출연진 전원이 촬영에 대한 열의가 있는 만큼 대만에서 좋은 영상을 담아 돌아오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온에어'는 드라마가 제작되는 과정 속에 PD, 작가, 배우, 매니저 등 드라마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