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이보영 "좀더 섹시했어야..."

구강모 기자 / 입력 : 2008.01.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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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섹시하게 보였으면 했는데..."


영화 '원스어폰어타임'(감독 정용기·제작 ㈜윈엔터테인먼트)에서 매혹적인 재즈가수 춘자 역을 맡은 이보영이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23일 '원스어폰어타임' 시사회에서 이보영은 "극중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기 위해 2달 동안 보컬트레이닝을 받았다"며 "노래부르는 장면에서 좀더 섹시하게 보였으면 했는데 좀 부족한것 같아 아쉽다"고 전했습니다.

이보영은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의 상대역으로 지극히 여성스런 모습을 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번 영화에서는 모든 남자들을 반하게 만드는 섹시한 재즈가수역으로 변신했습니다.


극중 경성 최고의 사기꾼 '봉구'역을 특유의 호탕한 웃음을 보태 능청스럽게 연기한 박용우는 이번 영화에 대해 "퓨전 영화다. 정치적인 성향의 영화라기 보다 신나고 재미있고 스피디한 오락영화"라고 소개했습니다.

두 주연배우 외에도 성동일, 조희봉, 임형준등 탄탄한 조연들의 빛나는 연기로 영화내내 관객들을 웃음을 자아낸 영화'원스어폰어타임'은 오는 31일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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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어폰어타임'에서 매혹적인 재즈가수로 변신, 노래도 직접 불렀다. ⓒ 임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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