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색시' 김지연 아나 "아이는 가능한 많이"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8.01.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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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를 입고 취재진 앞에 선 김지연 아나운서 ⓒ홍봉진 인턴기자


행복한 '1월의 신부' 김지연(30) 아나운서가 아이는 많이 낳는게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연 아나운서는 25일 오후 6시30분 서울 광장동 W호텔 비스타홀에서 동갑내기 회사원 정정구(30)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예식 전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으며 나타난 김지연 아나운서는 "기분이 너무 좋다"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아나운서는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고 신랑이 예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2세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이는 될수록 많이 낳았으면 좋겠다. 물론 아직 정확한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비신랑 정정구씨는 외국계 기업에서 마케팅 담당으로 일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김지연 아나운서의 친지 소개로 처음 만나 1년여 동안 교제, 이날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예식 후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낸 뒤 이튿날 모리셔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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