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식·이선진·한현민, 오늘(27일) 3쌍 결혼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8.01.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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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코미디언 김경식과 정유정씨 커플


개그맨 김경식 한현민, 배우 이선진이 27일 각각 자신의 반려자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경식(38)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6살 연하 학원강사 정유정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틴틴파이브' 멤버 이웅호의 소개로 만나 오랜기간 알고지내오다 4개월 전부터 연애를 시작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 주례는 MBC 이응식 PD가 맡았고, 사회는 서울예술대학 동기로 평소 절친한 사이인 신동엽이 담당한다. 축가 역시 김경식과 틴틴파이브 멤버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이웅호가 부른다.

더욱이 김경식은 자신이 출연한 SBS 드라마 '황금신부'의 종방을 고려해 예식일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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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탤런트 이선진과 김성태씨 커플



이선진(34) 역시 이날 오후 1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한 살 연상의 엔터테인먼트 사업가 김성태씨와 화촉을 밝힌다.

2001년부터 이선진의 매니저를 맡아 온 김성태씨는 6년 넘게 주변 사람들 몰래 사랑을 키워 나갔다.

결혼식 주례는 KBS 박찬홍PD가 맡았고, 사회는 김성태씨와 친분이 절친한 배우 김명민이 담당한다. 또한 이선진의 후배 슈퍼모델 12명이 들러리를 선다.

SBS '웃찾사'에서 인기몰이 중인 개그맨 한현민(27)도 27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현민은 오후 6시 서울 마포 홀리데이인서울 호텔에서 4살 연하 회사원 최엄지씨와 화촉을 밝힌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웃찾사'의 '퐁퐁퐁'에 출연중인 이재형이 맡았다. 두 사람은 2005년 초 첫만남을 가진 후 사랑을 키워나가며 결실을 맺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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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결혼식을 올리는 코미디언 한현민과 최엄지씨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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