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대만서 '피부미인'으로 관심집중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8.01.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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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홍기원 기자 xanadu@



배우 김하늘이 대만에서 높은 관심을 실감했다.


SBS 새 미니시리즈 '온에어'(극본 김은숙ㆍ연출 신우철)의 대만 촬영차 현지를 방문한 김하늘은 현지 공항에서부터 많은 팬들의 환대를 받은 데 이어 촬영지와 숙소 등 가는 곳마다 현지 파파라치를 비롯해 팬들을 몰고 다니고 있다.

김하늘과 동행한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김하늘이 대만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숙소와 촬영지 등의 일정이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가는 곳마다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하늘의 대만 방문을 알고 미리 선물을 준비해 전달하는 팬이 있는가 하면, 많은 팬들이 김하늘의 피부에 감탄했다"며 "김하늘에게 '피부미인'이라는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하늘 역시 대만 팬들의 높은 관심에 놀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하늘을 비롯한 송윤아, 이범수 등 '온에어' 출연자들은 대만관광청으로부터 해외 촬영비를 전액 지원 받는 등 대만에서의 특별대우을 누리며 벌써부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키고 있다.

'온에어'는 다음 달 27일 방송예정이며, 드라마 PD와 작가, 연기자, 매니저들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현 연예계를 사실적으로 그려나갈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방송가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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