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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정원이 KBS 2TV '소문난 칠공주'에서 호흡을 맞췄던 개그맨 강유미보다 자신의 주량이 더 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윤은 최근 진행된 MBC '놀러와' 녹화에 출연해 자신의 주량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최정윤은 "'소문난 칠공주' 촬영 당시 강유미씨와 소주를 마시게 됐다"며 "평소 강유미씨가 주량이 세다고 자랑했었는데 3병을 마신 후 나보다 먼저 뻗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주량이 어느 정도인지는 확실히 모른다"는 최정윤은 "대학시절 남자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셔도 한번도 먼저 취한 적이 없다"고 털어놔 '술이 세다'는 사실을 우회적으로 털어놨다.
이와함께 최정원은 "술을 마시면 주변 사람들에게 애교를 부리는 버릇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오는 2월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