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노우진 "달인같은 대박웃음 가득하세요"①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8.02.0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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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병만(왼쪽)과 노우진 ⓒ임성균 기자 tjdrbs23@


"새해에는 대박웃음 지으며 행복한 가정 되시길 소망합니다."

KBS 2TV 공개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코미디언 김병만과 노우진이 2008년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독자 여러분께 큰 인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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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병만(왼쪽)과 노우진 ⓒ임성균 기자 tjdrbs23@


김병만과 노우진은 독자들의 각 가정에 무한한 행복을 기원했다.

김병만은 6일 진행되는 '개그콘서트'의 녹화로 인해 전라도 전주 고향행을 포기했다. 몸은 비록 부모님과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언제나 시골 부모님을 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병만은 "나처럼 일터에서 명절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몸은 멀리 있지만 어디서든 고향을 생각하는 많은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그는 또 "웃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또 웃음을 전달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여러분 들 역시 매사에 감사하는 삶이 되시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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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병만(왼쪽)과 노우진 ⓒ임성균 기자 tjdrbs23@


노우진은 김병만과 달리 '개그콘서트'의 녹화이후 가족들과 함께 서울 도봉동에 위치한 큰댁에서 명절을 보낼 계획이다.

노우진은 "명절에 식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항상 건강하시고 큰 복받는 한해가 되실 기도한다"고 전했다.

또 "오가는 귀성길 차가 막히더라도 가족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이니만큼 즐겁고 가벼운 발길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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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병만(왼쪽)과 노우진 ⓒ임성균 기자 tjdrb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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