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할리우드 차기작 13일 공식발표

전형화 기자 / 입력 : 2008.02.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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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스피드 레이서'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오는 13일 미국 차기작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비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는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서 제이튠과 세계 최대의 에이전시 WMA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고 밝혔다.


WMA는 러셀 크로우, 스칼렛 요한슨, 앨리샤 키스, 에미넴 등이 소속된 미국의 에이전시로 각종 블록버스터와 미국 드라마의 제작과 유통에 참여하고 있는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비와 함께 '스피드 레이서' 제작사 워너브라더스 및 WMA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조동원 대표는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자리에서 비의 할리우드 차기작과 향후 미국 활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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