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속사 제이튠 엔터, 코스닥 관리종목 탈출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8.02.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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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가 15일부터 코스닥 관리종목에서 벗어났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자본잠식률이 50% 미만으로 회복돼 관리종목에서 해제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제이튠 측은 "이번 관리종목의 탈피는 회사의 가치 및 인지도의 확대로 시장의 관심을 끌면서 자금의 유동성을 쉽게 확보 약 6개월 간의 짧은 기간에 관리종목에서 벗어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성과는 공격적 비즈니스의 활력소는 물론 대외적인 재무, 영업활동 및 투자를 활성화시켜 회사의 가치, 주주이익을 향상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여지며, 그에 따른 제이튠엔터의 매출액 및 순이익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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