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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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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한 송승헌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일본 언론은 송승헌이 한일 합작영화에 의욕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일본 유명 스포츠지 산케이 스포츠 18일 오전 인터넷 판에 따르면 송승헌은 17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주요 매체 100여개가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권상우와 함께 주연한 영화 '숙명'에 대해 밝힌 뒤 한일 합작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뉴스에 따르면 송승헌은 이 자리에서 "일본 배우 가운데 SMAP멤버 기무라 타쿠야, 이나카기 고로 등 좋은 배우가 많이 있다"는 말로 공동 출연 러브콜을 보냈다.
송승헌은 이에 앞서 1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진행했으며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