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클럽', 연장설 '솔솔~'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8.02.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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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극 '조강지처클럽'이 높은 인기에 힘입어 연장방송될 전망이다.

'조강지처클럽' 한 관계자는 "당초 80부 방송을 기획했지만 100부로 연장방송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아 연장방송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80부작인 예정보다 횟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100부로 연장방송이 확정될 경우 '조강지처클럽'은 오는 8월까지 안방극장을 찾게 된다.

남편의 외도에 대항하는 '조강지처'들의 반란을 그린 '조강지처클럽'은 방송 초반 자극적인 내용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오현경, 김혜선 등의 통쾌한 복수가 이어지면서 3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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