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알고보니 17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자체최고 분당 시청률 또 경신...35.4%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8.03.04 09:01
  • 글자크기조절
image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연출 이명한)코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1박2일'의 평균 시청률은 32%이며, 분당 최고의 시청률은 35.4%를 기록했다.


더욱이 제작진에서 시청률 조사회사에 시청률을 의뢰한 결과 '1박2일'은 17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박2일'의 한 관계자는 4일 "올초부터 꾸준히 20% 중후반대의 평균 시청률를 기록하고 있는 '1박2일'의 평균시청률이 드디어 30%대를 기록했다"며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지난 달 17일 방송된 구례 편에서 기록한 34.9%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과거 일요일 버라이어티에서 선전한 MBC '러브 하우스', '브레인 서바이벌'처럼 중ㆍ장년층에게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30대의 젊은 남녀 시청자들에게도 여행의 추억과 대리만족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9일 방송 될 '1박2일'은 갑자기 불어닥친 풍랑주의보를 뚫고 우도에 입성한 멤버들의 처절한 우도 정복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