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아론 유, '21'의 MIT 학생으로 돌아왔다

이승희 인턴기자 / 입력 : 2008.03.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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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전세계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영화 ‘21’에 한국계 배우 아론 유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유는 로버트 룩케틱 감독의 영화 ‘21’에서 라스베이거스의 가장 큰 판을 가진 카드 게임 '블랙잭'의 암호를 깨는 M.I.T. 대 재학생 최 역을 맡았다. 유는 영화 '21'에서 주연급 역할로 미국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아론 유는 1979년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나 미국 필라델피아대를 졸업했다. 2003년 美 TV 프로그램 '에드'의 학생 에단 역할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유는 지난 2007년 영화 ‘디스터비아’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로니 역으로 주인공의 단짝 역할이다. 유는 극중 대사 “이번 여름방학은 하와이에 갔다가 한국에 계신 조부모님을 뵈러 갈 겁니다”로 한국 네티즌 사이에서 “진짜 한국인이냐?” 논쟁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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