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시즌4, 석호필-세라 로맨스 기대

이승희 인턴기자 / 입력 : 2008.04.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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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가 의사 세라 탠크레디(사라 웨인 콜린스)가 살아서 돌아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이클 스코필드(웬트워스 밀러)와 탠크레디의 애정관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3월31일(현지시간) 미국 버디TV에 따르면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에서는 탠크레디와 스코필드가 다시 만나서 함께 보내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프리즌 브레이크' 프로듀서 매트 옴스테든은 E!온라인과 가진 인터뷰에서 스코필드와 탠크레디의 관계에 대해 "둘 사이에 더 이상 장벽은 없다"며 "죽은 줄 알았던 세라가 다시 돌아와 서로에 대한 보다 깊은 감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죽은 줄만 알았던 탠크레디가 돌아오자 '프리즌 브레이크' 작가들은 "링컨이 발견한 박스 안에 있던 머리가 원래 세라의 머리가 아니었다"고 변명하고 있다.

이 배경에는 세라 탠크레디 역의 사라 웨인 콜리스가 계약을 문제 삼아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 초반에 하차했기 때문. 그러나 계약과 돈 문제가 해결되면서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에 다시 출연하기로 한 것이다.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는 세라의 죽음에 연관된 수잔(조디 오키프)을 죽이겠다는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스코필드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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