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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태우가 스튜디어스 여자친구와 당당히 제주도 여행을 떠나 화제다.
최근 SBS 사극 '왕과 나'에서 연산군 역을 맡아 큰 화제를 모은 정태우는 지난 3일 제주도에서 미모의 애인과 다정히 데이트하는 모습이 관광객들에게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당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정태우의 소속사 올리브나인 관계자는 5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열애 사실을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열애사실이 알려진 뒤 정태우의 미니홈페이지에는 방문객이 크게 느는 등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