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치타 살 수 있나요?"

이승희 인턴기자 / 입력 : 2008.04.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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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파티광 패리스 힐튼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동물원에서 엉뚱한 질문을 해 주변인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9일(현지시간) 영국 연예정보사이트 피메일 퍼스트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동물원을 방문해 "치타를 구입 할 수 있냐?"고 물어봐 이 지역 주민들을 당황시켰다.


이어 힐튼은 "얼마에요?"라며 "제가 치타를 사면 도망갈까요? 아니면 계속 데리고 있을 수 있나요?"라고 황당한 질문을 서슴없이 해 주변 사람들은 몸 둘 바를 몰라했다.

한편 지난 몇주 동안 남자친구 벤지 메이든이 속한 그룹 '굿 샬롯'의 남아프리카와 유럽의 콘서트 투어에 동참한 힐튼은 "이렇게 사랑을 한 적도, 행복한 적도 없었다"며 "벤지는 최고의 남자다. 인생이 이렇게 만족스러웠던 적은 없다"고 고백해 둘의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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